순하고 밝은 강아지 ‘사랑이’의 평생 가족 찾습니다.
사랑이는 한번 파양 된 아이입니다
사랑이의 트라우마를 무시하고 훈련을 강행하다 입양자분을 딱 한번 물었어요
예전 보호소 때 영상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소심하긴하나 입질은 무슨 정말 순하고 밝은 아이였어요
그리고 지금 임보처로 다시 돌아와서도 적응을 못하고있어요
임보자님이 휴무인 날엔 사랑인 24시간을 방 한구석 저 자리에서 움직이지도않고 눈치만 보고있어요
배변은 잘 가리지만 임보자님이 가끔 큰 행동을 하면 오줌까지 지려요
산책도 아직 못해봤어요
하네스를 채우면 잘하고있지만 리드줄로 끌려고하면 무서워해요
사랑이는… 다른 개들처럼 오라하면 오고, 안기고 밝아지기까지 1년은 걸리겠단 생각이 듭니다
유기➡️보호소➡️임보처➡️입양처➡️임보처…
그 상처의 깊이를 저희들은 알 수 없을거에요
밝았던… 애교 많았던 모습이 있었기에
다시 보호소로 입소시킬까라는 말도 나와요…
사랑이의 가족이 되어주고싶다는 분은
신중히 정말 신중히 생각해주시고 문의주세요????
이 상태에서 한번 더 상처입는다는건…
정말 사랑이한테 못할 짓이에요
ㅤ
✔나이 : 1~2살
✔성별 : 여아
✔몸무게 : 7kg
✔특징 : 친구와 사회성 좋아요 친구에게 지는 편이에요 / 짖음 전혀 없어요 / 저지레 없어요 / 건강해요 / 사람을 많이 무서워해요 / 트라우마로 남자 사람보단 여자 사람이 좋아요
ㅤ
✅사랑이가 적응할 때까지 큰 관심을 안가져주실 분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기다려주실분????
✅가족 모두가 동의했다, 입양해도된다더라, 안돼요.. 입양자분과 같은 마음과 책임감으로 입양해주셔야해요..
✅경제력이 충분한 성인
✅1인 가구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