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건강 상태 확인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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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독립적인 성향이 강한데요. 이러한 성향때문에 고양이가 아파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집사님들은 평소에도 더욱 고양이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고양이 지식에 대해 공부하셔야 합니다. 

 

 

이제부터 고양이가 건강이 안좋을때 하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고양이가 자꾸 숨어요 

 

평소와 달리 고양이가 자꾸 숨을 경우에는 주의깊게 관찰해야하는데요. 고양이가 숨는 이유에는 낯선 환경, 건강 문제,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낯선 환경 같은 경우에는 고양이가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수 있는데요. 만약 건강 문제, 스트레스가 이유라면 식사량, 대소변을 보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사량도 줄고 대소변에도 설사나 점액질의 똥이 확인 될 경우에는 즉시 동물 병원에 방문하셔야합니다.

 

 

2. 고양이 입에서 냄새가 나요

 

평소에 고양이의 입냄새가 난다면 양치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요. 양치 했는데도 냄새가 심하고 평소와 다르다면 구내염을 의심해봐야합니다. 구내염이 심할 경우 지나치게 침을 흘리고 피까지 흘릴 수 있는데요. 구내염을 방치할 경우 심장, 다른 장기 내까지 염증이 퍼질 수 있으니 빠르게 진료를 받으셔야합니다. 

 

 

3. 고양이 숨 쉬는게 힘든 것 같아요

 

고양이의 평균 호흡량은 1분당 20~30회인데요. 고양이가 자고 있을 때 호흡량을 확인하여 호흡기 문제는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날이 더운 날 호흡량이 이상하다면 열사병을 의심해봐야하는데요. 가파른 숨을 쉬거나 개구 호흡을 한다면 열사병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수분 섭취를 시켜주고 가까운 동물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 받으셔야합니다.

 

 

4. 고양이가 털 손질을 안해요

 

고양이가 털손질, 그루밍을 안할 경우에는 구강 질환, 관절염, 우울증일 수 있는데요. 고양이는 대부분의 시간을 그루밍을 하며 보내는데 그루밍을 하지 않는 건 건강에 이상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구강 질환이나 관절염 같은 경우에는 동물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되면 어렵지 않게 나을 수 있는데요. 우울증일 경우에는 보호자가 더 많은 관심을 주며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줘야합니다. 고양이가 아무리 독립적인 동물이라도 주인의 관심을 오랫동안 받지 못하면 우울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 건강 상태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다음 번에도 유익한 정보들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건강 상태 확인하는 법 | 펫스북 : https://petcebook.com/post/ab32cd1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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