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민들레의 평생가족 찾습니다.
임신한채로 입소했던 엄마의 품속에서
보호소에서 태어난 민들레입니다
위험이 도사리는 보호소에서 무럭무럭 자라다가
파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사의 강을 넘나들었던 꼬물이가 어느새 생후 9개월령이 넘어섰습니다
생후 2개월령 파보를 이겨낸 후로 줄곧 한 임보처에서 지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들레에게도 더 늦기전에 평생가족이 필요합니다
임보기간이 길어지면서 민들레가 임보자분들을 자기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버려졌다고 상처받을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는 상황이예요..ㅠㅠ
너무나 사랑스럽고 똑똑한 이 강아지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이 안계실까요?
해외입양도 가능합니다
얌전하고 순둥한 민들레의 가족을 기다립니다
소개글
이름 : 민들레 21.10.06년생
임보 시작 기간: 21/12/20~
성별 : ♀️(미중성)
접종 : 5차까지 전체 완료
몸무게: 14.4kg
사회성:
낯가림이 살짝 있으나 냄새를 맡게해주면 관심이 없습니다.
새로운 사람과 같은 공간 안에서 2~3번 만나면 곧 잘 따릅니다
덩치 큰 남성이나 빗자루, 택배 등 짐을 들거나 모자를 쓴 상태로 다가오는 사람은 무서워하여 짖음이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강아지에 대한 관심이 많은 아이입니다.
친해지는데에 적극적이며 함께 뛰어노는 것도 무척 좋아합니다. 작은 강아지가 짖으면 스스로 피합니다.
아직 식탐이 많은 어린 개린이이기에 간식 시간에는 개별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성격 및 특징:
목욕할때 의젓하고, 양치하거나 빗질하는걸 좋아해요.
사료도 간식도 너무 잘먹는 아이입니다. 편식 놉!
차 멀미가 있고, 현수막 같은 펄럭이는 물체를 무서워 합니다. 분리불안이 살짝 있으나 집 안을 어질러놓거나 물건을 망가뜨리지 않고, 조용이 문앞에서 기다립니다.
평소에는 짖음이 전혀 없으며, 초인종 소리에 한 두번 짖고는 코쪽에 손대고 조용히(쉿)하라고 하면 말을 잘듣습니다.
앉아, 하이파이브, 손, 반대손, 엎드려, 빵야, 돌아, 기다려, 먹어 등을 합니다
산책을 잘하고, 주로 풀 숲에서만 대소변을 보며 아주 아주 드물게 실내배변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