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쉽게 훈련시키는 방법
평생 함께할 강아지와 기다려,앉아,안돼 이 세가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의사소통이 수월하겠죠?
오늘은 강아지 쉽게 훈련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기다려' 가르치는 법
기다려를 가르칠 땐 짧은 줄이 있으면 더 빠르게 훈련시킬 수 있는데요. 짧게 줄을 잡은 상태에서 강아지의 눈을 마주치며 '기다려'라고 말해줍니다. 처음에는 기다려가 무슨 뜻인지 몰라 움직이려고 할텐데요. 이럴 때마다 다시 '기다려'를 말해주시고 잘했을 때에는 칭찬과 간식을 주면 됩니다. 반복적으로 훈련시켜주시면 금방 배울겁니다.
'앉아' 가르치는 법
'앉아'는 제일 기초적인 훈련 중 하나인데요. 강아지가 앉기 좋은 위치인 코 앞에서 간식을 계속 주시다가 멈추고 다시 주다가 멈추고를 반복하다보면 강아지는 자연스럽게 앉게 됩니다. 이 훈련 방법 중 핵심은 앉아서 먹기 좋은 위치에서 간식을 급여하는 것 입니다.
'안돼' 가르치는 법
주인은 강아지가 사고를 치거나 돌발행동을 할 때 '안돼'라는 명령으로 그 상황을 멈추게 할 수 있어야하는데요. 강아지는 주인의 목소리 높낮이로 기분,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낮고 엄중한 목소리로 '안돼' 라고 말해주시고 멈췄을 경우에는 칭찬과 소량의 간식을 주시면 됩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강아지의 이름과 '안돼'를 연달아서 사용하지 말아야합니다. 예를들면 "구름이 안돼!" 이렇게 사용하지 말고 "안돼" 독립적으로 사용해야합니다.
그 이유는 강아지가 자기 이름이 안좋은,부정적인 단어로 인식할 수 있어서 나중에 "구름아~" 라고 불렀을 때 도망간다거나 혼나는건줄 이해할 수 있다고 하네요.